'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주헌,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아이엠)가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투. 길티 (THE CLAN Part.2 GUILTY)'의 타이틀 곡 '파이터(FIGHTER)' 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GUILTY (길티)' 앨범은 지난 5월 공개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THE CLAN PART.1 LOST)으로 포문을 연 THE CLAN (더 클랜) 2.5부작의 두 번째 스토리다. 

상실과 아픔으로 인한 클랜의 시작을 보여준 PART.1 'LOST'에 이어 'GUILTY'를 주제로 질주하는 젊음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파이터(Fighter)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신동글 감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필름메이커로 캐나다국제영화제 엑설런스 어워드, LA 뉴웨이브국제영화제 명예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그는 악동뮤지션의 '얼음들', 2NE1의 '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하며 환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신곡 '파이터'는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Martin Hoberg Hedegaard, 최진석이 만든 몬스타엑스의 시그니처 곡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컴백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