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수라'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아수라'가 박스오피스 상위를 지속적으로 점령하며 누적 관객 수 220만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전국 819개의 영화관에서 관객 6만 2309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21만 9266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아수라'는 지난달 28일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쾌속 질주를 하며 관객들을 모아왔다.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이 출연하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느와르. 인물들의 한치도 물러섬 없는 치열한 신경전과 화려한 액션 등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

한편 이날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9만 1574명, 새롭게 개봉한 '맨 인 더 다크'는 6만 1317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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