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룹에이트, 엠페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가 이영애, 손승헌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이하 ‘사임당’)는 오늘(7일) 배우 이영애, 손승헌의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담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 속 이영애와 손승헌은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임당’을 통해 1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 역과 신사임당 역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그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임당 일기와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에서 우수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송승헌은 강직한 신념을 가진 이겸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겸은 어린 시절 운명적으로 만난 사임당을 평생 마음에 품고 사는 ‘조선판 개츠비’ 인물이다.

‘사임당’은 화려한 명품배우들의 출연과 실력 있는 제작진으로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대중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사임당’은 2017년 1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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