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가 다크호스다운 인기를 과시하기 시작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14회는 전국기준 12.8%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된 13회보다 11.6%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최근 배우 오지은이 부상으로 하차하며 우려를 자아냈음에도 작품의 완성도로 오히려 고정시청자층을 늘리며 위기를 넘겼다고 볼 수 있어 새로 합류한 임수향의 활약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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