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승연이 의미있는 도전에 나선다. 영화 '프레임 인 러브'에 캐스팅되며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된 것.

‘프레임 인 러브’ (감독/각본 이원준) 는 사랑을 자신의 프레임 속에 가두지 말라며 갈등하는 두 남녀의 사랑과 극복을 섬세하게 그려낼 독립 단편 영화다.

한승연은 여주인공 ‘지선’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남자 주인공 '민우' 역에는 배우 이학주가 캐스팅 됐으며, 배우 윤성원, 김빛새날, 김영한, 이재원, 김호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영화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재일교포 배우 현리 가 함께하게되어 한

일 양국의 떠오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인기리에 종영된 '청춘시대'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한승연이 차기작 '프레임 인 러브'를 통해 영화배우로서의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