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JYP 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13일 영화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신은수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열린 '가려진 시간'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은수는 귀여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마스크와 300: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는 점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신은수는 제작보고회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마치 시험공부하는 학생처럼 열심히 외우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상대 배우 강동원과 함께한 컷에서는 스무 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인상적인 케미를 보여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 세상은 몰랐던 그 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