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성.(사진=로드F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김보성이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로드 FC 데뷔전이 결정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로드 FC 압구정점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 참석해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에서 핸디캡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 형님 51살이시다...승패를 떠나서 도전을
응원해주자,화이팅"(blac****)","이건 의리로 봐줘야 한다(bab****)","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분 한명쯤은 있어야 아름답지(khms****)","진짜 이 시대 의인중 한명이다(sens****)"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김보성은 이번 경기 파이트 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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