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성/사진=로드F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김보성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로드 FC와 기부를 한다.

12월 10일 로드FC 데뷔를 앞둔 김보성은 18일 서울 강남구 로드FC 압구정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문홍 로드FC 대표와 김보성이 참석했다.

그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파이트 머니를 전액 기부하며, 로드 FC도 입장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김보성과 뜻을 함께했다.

김보성의 선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존경합니다"(qazs****) "진짜 눈물 나게 감동적입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어려운 이웃 도우면서 살겠습니다."(sksj****) "응원합니다..걱정되는군요 나이도 있으신데"(orio****) "이기면 좋지만..진다면 가슴이 너무 아프겠다"(2479****)라고 말했다.

한편 김보성의 데뷔전은 오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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