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이오아이가 안무 특별지도를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었SHOW’에서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신곡 ‘너무너무너무’의 안무연습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소녀들을 찾아와 안무의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오아이의 안무를 점검한 뒤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며 “두 개만 맞추면 돼”라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안무를 할 때 손의 높이를 통일해야 한다는 것. 그는 수줍은 듯 입술을 살짝 가리는 높이가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손이 움직일 때 고개와 시선, 몸도 같이 가야 한다고 말하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직접 상하 분리 댄스를 시범보이며 ‘으응~’이라는 애교부리는 듯한 추임새를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모여서 연습할 시간이 많지 않으니 각자 거울 보면 정확하게 하라”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