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사진=손흥민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토트넘 손흥민이 다시 한 번 활약을 펼칠지 축구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토트넘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서 레버쿠젠과 맞붙는다.

이에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압박 축구에 환상적인 어울리는 선수"라며 "손흥민은 담력이 좋고 압박 축구에 필요한 걸 다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 철학은 공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공격으로 전환하는 축구"라며 "손흥민은 체적인 상태도 아주 좋다. 공을 따낸 뒤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고, 자신의 스피드를 득점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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