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씨스타 효린이 신곡 'Love Like This'로 3년만에 솔로 컴백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밤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도끼의 피처링이 담긴 선 공개곡 '러브 라이크 디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브 라이크 디스'는 효린의 폭발적인 보컬과 도끼의 감각적인 랩이 합을 이룬 네오 알앤비 트랙으로 가장 빛나는 사랑의 그 순간을 담아냈다.

여기에 밀고 당기는 비트와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편곡, 감미로운 음색의 조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효린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의 멜로디를 만든 Prince Charlez는 어셔의 'More', 비욘세의 'Ring Off', 리하나의 'Needed Me'에 참여한 미국출신의 대표 히트메이커 중 한 명인만큼,효린은 쟁쟁한 프로듀서 구성을 통해 어느때보다 곡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효린은 '러브 라이크 디스'(feat.도끼)를 시작으로 11월 1일 박재범과 함께 선공개곡을 추가로 발표한다. 이후 11월 8일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