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미국 대선 후보인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을 향한 스타들의 지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팝스타 아델은 미국에서 연 단독 콘서트에서 “난 영국인이지만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100% 지지한다”며 “나는 클린턴을 사랑한다. 그는 굉장하다”고 덧붙였다.

당시 클린턴은 콘서트장에 있던 상태며, 아델이 그 사실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런가 하면 같은 달 18일에는 마돈나가 뉴욕의 행사에서 “만약 당신이 미국 대선에서 클린턴에게 투표한다면 유사성행위를 해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비욘세가 오하이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남편 제이지와 함께 클린턴을 지지했으며, 클린턴은 이에 직접 무대로 올라와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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