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청정원이 미니사이즈의 굴소스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족 단위가 날로 소형화됨에 따라, 대상의 인기 소스 제품 중 하나인 굴소스를 작은 사이즈로 선보이게 됐다.

   
▲ 청정원이 미니사이즈의 굴소스 3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청정원


실제로 최근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트렌드 코리아 2017'을 통해 내년 한국사회의 트렌드 키워드로 '1코노미'를 선정하는 등 혼밥, 혼술 트렌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기존에 선보이고 있는 '해물굴소스 고소한맛', '해물굴소스 매콤한맛', '프리미엄 굴소스'의 155~170g 미니 용량이다. '해물굴소스 고소한맛'은 굴에 새우, 홍합, 조개, 게 등 풍부한 해산물을 황금비율로 배합했다.

최호열 청정원 마케팅실 과장은 "이번에 출시한 미니사이즈 제품은 소가족이나 혼밥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미니사이즈 3종 출시를 통해 굴소스 시장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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