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판단을 받았을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백청강은 11일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 FM'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 판단을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오히려 덤덤했다. 치료를 하면된다는 생각밖에 안했다"며 "하지만 의사선생님이 가수생활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 노력에 대해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먹고 밤낮이 바뀐 생활을 했었고 담배도 많이 폈었지만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 담배는 끊었고 채소 위주로 많이 먹으며 특히 홍삼을 자주 섭취한ㄷ가"고 밝혔다.

한편 건강을 회복한 백청강은 그 어떤 노래도 다방면으로 가능한 멀티형가수로 최근 신곡 '봄디봄'과 '애니야'를 발표한 후 각종음원을 휩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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