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온다는 속설처럼 평소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살다가 우연히 복권에 당첨된 사례자가 등장해 화제다.

   

나눔 로또는 30회차 스피또1000 1등 5억원 당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당첨자는 “약 10년이 넘도록 지역에서 독거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왔다”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하는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스피또1000의 당첨금은 5억원. 그는 “당첨금 중 일부는 대출금 상환 후 집을 구입하는데 쓸 계획”이라며 “나에게 복권은 행운”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또1000 29회차는 지난달 초, 스피또 500 28회차는 지난 달 말에 전량 출고됐으나 아직까지 마지막 1등 당첨자 5억원, 2억원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한 세트(2장) 구매 시 최대 20억원 당첨이 가능한 스피또2000 21회차 출고율은 63%로 1등 복권이 2장 남았다.

한편 제 728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는 12일 주말 밤 8시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