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포르쉐의 LA오토쇼 출품모델이 공개됐다.

15일 포르쉐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LA오토쇼에서 자사의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신형 911 RSR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포르쉐코리아


이번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550마력),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440마력),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이그제큐티브(462마력),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330마력) 총 4가지 버전으로, 1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고급 옵션사양을 갖췄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신형 3리터 V6 싱글 터보 엔진은 뛰어난 효율과 민첩성을 겸비한 엔트리 레벨의 신형 엔진으로, 파나메라, 파나메라 4, 그리고 롱 휠베이스 버전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에 탑재된다.

포르쉐는 또한 새롭게 개발한 GT 레이서, 911 RSR 레이싱 차량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911 RSR은 2017 국제 레이스를 통해 첫 경기를 펼치게 된다.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11월 17일 오전 3시 15분(한국 기준), 11월 16일 오후 7시 15분(중앙 유럽 표준시) 컨벤션 센터 페트리 홀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컨퍼런스를 통해 신형 이그제큐티브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 포르쉐는 2016 LA오토쇼에서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911 RSR, 월드 프리미어 공개한다./포르쉐코리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