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키즈 페스타'를 테마로 아동용품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은 23~27일 바비 인형, 옥토넛, 디즈니, 피셔프라이스 등 유명 완구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마텔 코리아 패밀리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또 다음 달 4일까지 모든 지점에서 방한 용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키즈 방한상품전'도 연다. 

이 행사에는 노스페이스키즈, 블랙야크키즈, 베네통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베네통키즈 롱다운점퍼는 14만 9000원, 블랙야크키즈 점퍼는 14만5000원, 네파 키즈 방한 부츠는 4만3600원에 판매한다.

무냐무냐, 꼼에스타 등 아동 브랜드는 프랑스 유명 캐릭터인 '가스파드&리사'를 활용한 아동 내의, 미아방지 팔찌 등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최은경 아동 수석바이어는 "이번 세일을 기점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이벤트를 연말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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