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은수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서은수가 SBS 월화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미스테리 한 우연화 역으로 등장, 22일 방송된 6회에서는 오영심(진경 분)과 박은탁(김민재 분)의 도움으로 돌담병원에 남게 됐다. 영양실조로 실려와 치료비가 없어 병원의 허드렛일을 돕게 된 연화는 제출한 인적사항에서 의외의 중국 국적을 밝혔다.

또한 우연히 마주치는 동주(유연석 분)를 멀리서나마 설레는 눈으로 바라봐 앞으로의 짝사랑을 예고했다. 여기에 연화를 도와주며 초코바를 내미는 등 은탁(김민재 분)의 관심도 엿보여 엇갈린 삼각 애정 관계가 될지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젊은 주역들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나 서은수는 지난 5회 등장 이후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아직 데뷔한지 채 1년이 안 된 신인으로 전작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유망주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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