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스트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비스트가 독자회사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28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비스트는 자신들만의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전해들은 바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비스트의 그룹명과 발표곡에 대한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비스트가 독자적인 행보를 걸을 경우 자신들의 이름과 노래를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이 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큐브가 이름도 못 쓰게 하고 기존곡도 못 부르게 하면 진짜 멤버만 그대로고 다시 태어나는 거네.. 잘 해결되길”(gns2****), “비스트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님 그냥 나왔다는 거에 1차 감동 5명 같이 있다는 거에 2차 감동 (아싸) 5명 함께면 어떤 선택이든 팬들은 이해해줄 거야. 다른 댓글 보지 말고 좋은 것만 봐”(may8****), “근데 진짜 현명하다. 돈에 휘둘리지 않고 비스트 지키기 위해 독자 법인 설립. 이름 바꾸는 건 그렇다 치고 노래도 못 부르는 건가?”(ifly****), “비스트 이름 못써도 상관없다. 어차피 듣는 노래들이 서정성 있는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좀 안 맞는 느낌이었다. 어차피 개인 네임밸류 훌륭하고 뭐로 불리든 그들은 바뀌진 않는다”(jyun****) 등 여러 반응을 보여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진짜 너무나 수고했고, 그대들의 2막을 응원 할게요”(dksg****), “항상 고마워 앞으로도 같이 걷자”(rgw0****), “신화처럼 오래가는 그룹 되길”(mila****), “포미닛 팬인데요. 보란 듯이 비스트 잘되세요! 응원합니다. 파이팅”(xoda****) 등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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