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서비스 전시회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불스원은 29일 아시아 최대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인 ‘2016 오토메카니카 상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국가 컨벤션 센터에서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오토메카니카 상해 2016’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오토메카니카에 버금가는 세계 3대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로 올해 13번째 개최된다. 

   
▲ '2016 오토메카니카 상해'에 참가하는 불스원부스/불스원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39개국 5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12만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스원은 본 전시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폴라패밀리 통풍구 방향제’와 ‘레인OK 발수 코팅제’를 비롯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등과 같은 엔진케어 제품과 ‘크리스탈 코트’, ‘불스원 와이드미러’,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인 ‘밸런스시트’ 등은 데모시연키트와 체험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품질을 방문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송림 불스원 중국법인장은 “중국은 신차가 매년 2천만대 이상 판매되고 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 서비스 시장 또한 20조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매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중국 현지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여 본격적인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불스원은 올해 국내 자동차 용품 업계 최초로 이란에서 런칭쇼를 개최한 것을 비롯, 두바이 오토메카니카, 브라질 오토파(AUTOPAR) 등에 참가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다양한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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