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 포켓몬 캐릭터 활용한 신상품…출시 기념 이벤트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세븐일레븐에서도 포켓몬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1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출시한 '피카츄 도시락'./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포켓몬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피카츄 도시락을 3900원에 판매한다.

이 도시락은 피카츄 캐릭터 모양을 표현한 돈까스와 스파게티, 샐러드, 감자튀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말까지 유통되는 도시락 안에는 포켓몬스터 크리스마스 스티커 10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 판매한 피카츄 찐빵이 현재까지 8만 5000개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달 초 2만 5000개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켓몬 떡볶이, 포켓몬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이미지를 활용한 세븐카페 컵도 선보인다.

다양한 포켓몬 상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켓몬 상품(피카츄 도시락, 포켓몬 다이어리, 세븐카페, 포켓몬 떡볶이 등 총 14종)을 구매 후 받은 영수증 행운 번호를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추첨을 통해 황금 포켓몬 피규어 10돈(1명), 호주 여행상품권(2명), 황금 포켓몬 피규어 5돈(5명), 포켓몬 애니메이션 관람(270명), 오르쉐미술관 입장권(500명), 세븐카페 교환권(10만명) 등 총 10만여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박대성 도시락 담당 MD는 "피카츄 도시락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과거 포켓몬을 보고 자란 성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귀여운 피카츄를 활용한 도시락으로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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