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박영선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특위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는 게 어떻겠냐"라고 하는 등 민간기업을 좌지우지하려는 무법 발언을 일삼았다.

박영선 의원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언제 경영권 넘기시겠습니까"라고 재차 물어보며 "갤럭시 S7 실패했죠? 이재용폰 실패했죠?"라고도 말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어 "앞으로 미래가치를 높이겠다고 했으나 이런 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께 어떻게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겠냐"라며 국정조사 취지와 맞지 않는 발언을 이어갔다.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날 청문회에서 빚어진 박영선 더민주 의원의 무법 발언과 관련하여 '국정조사'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박영선 의원과 이재용 부회장./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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