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기대감 이어간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판도라'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7일 1029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15만 465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 3026명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과 그에 따른 원자력 폭발 사고를 다룬 '판도라'는 실제 대중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스크린으로 형상화해 현실적인 공포감을 안겨준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개봉 당일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흥행도 기대케 했다.

한편 2위는 '라라랜드'로 6만 743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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