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김소은의 밀착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소은은 12월의 맹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연기 열정을 빛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너무너무 추운 요즘, 김소은씨는 촬영장에서 남다른 노력을 쏟고 있는데요! 방한 3종세트에 끊임없는 대본체크까지, 추위마저 녹이는 소은씨의 연기 열정을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우리 갑순이' 야외촬영에 한창인 김소은의 사진 5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꺼운 패딩, 난로, 핫팩 등 다양한 방한용품을 총동원해 칼바람에 맞서고 있는 김소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가만히 서있어도 온몸이 얼어버릴 듯한 날씨에도 쉴 틈 없이 대본을 체크하고 명확한 발음을 위해 입을 풀고 있어 명품연기 뒤 숨겨진 노력이 엿보인다.

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보내는 따뜻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추위를 이겨내는 김소은의 연기 열정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갑돌(송재림 분)과의 인연의 끈을 놓으려는 갑순(김소은 분)과 그런 그녀를 잡으려는 갑돌 사이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흥미를 더하고 있는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는 17일 오후 8시 45분에 32, 3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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