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일본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여당 소속 간사로 참석한 이완영 의원은 "최순실씨 좋아합니까, 미워합니까?" 등의 다소 어처구니 없는 질문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일본 방송에서도 그의 질의문답 장면을 방송하며 "실소가 나왔다"라고 코멘트해 대중들의 부끄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후 14일 국조특위 여당 간사직을 사퇴 의향을 밝혔으나 보류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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