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드하우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섹스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이하 섹다미)'가 무삭제 확장판을 공개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섹큐멘터리로 네이버 성인영화 섹션 실시간, 주간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모은 '섹다미(감독 최무연)'는 21일 무삭제 확장판을 선보인다. 올해 개봉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아가씨'와 '내부자들'은 확장판을 공개해 일반판에 못지않은 열렬한 사랑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이와 같이 흥행작들의 확장판 개봉이 트렌드처럼 자리잡은 가운데 '섹다미'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답하기 위해 무삭제 확장판을 공개해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섹다미'의 무삭제 확장판은 모두 105분으로 기존에 상영됐던 일반판보다 15분 가량 추가됐다. 또한 숨겨진 스토리와 디테일한 장면이 추가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자 배우만 7명이라는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 '섹다미'는 다채로운 신인 캐릭터들로 현실감을 살리는 한편 영화적 매력을 끌어올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 4분마다 한 번씩, 모두 19번의 베드신이 등장하여 한국영화 역사상 최다 베드신 영화에 도전하는 '섹다미'는 두 남자의 무모한 실험이라는 주제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실제 다큐멘터리를 찍는듯한 연출과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배우들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몰입을 끌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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