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공식 포스트 로고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언론매체 연합뉴스의 소속 기자들이 성명서를 통해 경영진을 비판하고 나섰다.

21일 97명의 인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불공정 보도와 불공정 인사를 '공포정치'라고 부르며 "부끄러움은 왜 언제나 우리의 몫인가"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현재 연합뉴스에서는 일방적인 데스크의 편집과 노조 활동에 따른 보복성 인사 등이 자행되고 있다고. 이들은 몇몇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경영진들에게 몇 가지 사안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힘내세요 젊은 기자분들~ 우리나라의 그나마 살아있는 온전한 정신.."(nohr****) "언론 자정 지지합니다."(extr****)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각성하길"(wild****)라고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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