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대구에서 AI가 확인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대구 동구 신서동 아파트단지에서 발견된 큰고니 사체를 국립환경과학원에 맡겨 검사한 결과 AI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고병원성인지 확인하고자 다시 국립환경과학원에 다시 의뢰했다고 전했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큰고니 폐사체 발생지역 주민은 손과 발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이고 가금류농장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행 느낌이 난다 (jiho****)” “동물이 죄인 되어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 (6555****)” “중국이나 일본도 매년 ai로 이러는지 궁금하네 (my07****)” “애꿎은 조류만 죽어나가네 (edis****)”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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