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케이크 제작에 도전한 김정태가 능수능란한 모습을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8회에는 김정태가 아들의 만 3세 생일을 위해 3단 케이크 제작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감만으로도 계량을 척척 맞추며 ‘살림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빵의 반죽을 밥솥에 기름칠해 하는 독특한 팁을 선사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절대로 실패할 일 없다. 어머니 어깨 넘어로 배운 팁이다”고 말했다.

30분 취사모드로 제작된 1단 케이크는 딱 알맞게 익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후 김정태는 아들을 위해 2단 케이크는 코코아 가루를 넣고 직접 생크림을 만드는 등 지극정성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많은 작품들에게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사했던 김정태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만의 팁을 밝히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새로움을 과시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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