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인 퀄컴이 과징금 폭탄을 맡았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퀄컴 인코포레이티드와 2개 계열회사에 1조 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동안 모뎀통신칩을 판매하면서 국제표준기술 관련된 특허까지 독점 판매해왔기 때문.

퀄컴은 이에 반박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

퀄컴은 CDMA 기술을 개발했고 이후 한국에서 이동통신 기술로 CDMA를 상용화한 바 있다. 때문에 해당 회사의 발전에 대한민국이 일조했다고 볼 수 있어 따가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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