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박사모가 연예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유재석에게 비난을 보냈다.

유재석은 지난 29일 열린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요즘 특히 역사를 배우면서 나라가 힘들 때 나라를 구하는 건 국민이라는걸, 나라의 주인 역시 국민이라는 걸 깨닫게 됐다” “요즘 꽃길 걷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걷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수상 소감으로 국민들을 감동케 했다.

이에 박사모는 "솔직히 말해서 유재석에게 유감이다. 저런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무한도전 시청자들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멤버들도 다 좌빨일걸요? 그냥 깨끗하게 폐지하고 피디부터 나오는 출연진들까지 방송 못하게 막아야 한다등의 격한반응으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wlns**** 유재석이 맞는 말 했는데 왜 발끈하지 유제석씨 대상축하드리고 수상소감 멋졌습니다” “wlse**** 박사모 까불지마라” “qdt1**** 모든 댓글에 싫어요가 없는 거 처음 보네요 유재석님이 맞는 말 했는데” “seok**** 박사모 충심 재평가” “babo**** 박사모가 욕하는거보면 유재석은 굉장히 공명정대하고 예의바르며 올곧은 사람이 분명하다” “govl**** 유느님 함부로 건드리지마라” “*** 유재석의 대상소감은 한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한해를 위로했습니다 고맙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991년 제1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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