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소녀상 설치 허용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30일 박삼석 부산시 동구청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를 허용했다.

앞서 28일 소년상이 강제철거 이후 동구청장에게 비난 전화가 쇄도하고, 동구청 홈페이지가 다운 되는 등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소녀상 설치 허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sky1**** 동구청도 잘 했다 쉽게 해주면 일본에서 항의 하는데 시민들의 여론에 못 이기는척 현명한 선택이란 이런것" "izkr**** 역사는 반복된다, 잊지말고 기억해야한다" " area**** 누구를 위한 정부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