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AI 감염 확진/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양이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된 후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들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입하고 10일간 이들을 격리,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물 살처분 하라는 말 좀 함부로 하지 마세요(ssun*****)" "내가 내 집 사는 고양이들한테 옮길까봐 그게 더 걱정... 작고 대사기관이 약한 애들이라 아픈 저도로 끝날 일이 아님(_pos****)" "뉴스 보고 육성으로 소리지름. 충격과 공포(LHye***********)" "이거 고양이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면 고양이도 살처분하게 되려나. 만약 그렇게 되면 상당히 일이 커질 듯(Lim_********)" 등 걱정섞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포유류 등을 통한 AI 인체감염성은 극히 낮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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