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R뮤직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BP라니아가 중국 시장의 견고한 벽을 넘어설 전망이다.

BP라니아는 아직 음악방송을 시작하지도 않았음에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차트 6위, 인위에타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의 타이틀곡 제목인 'Start a Fire'처럼 불꽃을 붙히고 있다.

BP라니아는 'Demonstrate' 앨범을 활동했던 멤버 혜미, 슬지, 알렉산드라 외 기존 라니아의 오리지날 멤버인 샘의 재합류와 따보와 지은, 유민의 영입을 마지막으로 'BP라니아'로 팀명을 바꾸며 도약을 꿈꾸고 있다. BP란 블랙펄 즉 흑진주라는 뜻이며 진주 중에서도 귀한 흑진주처럼 좀더 소중한 존재로 부각되기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tart a Fire'는 복고풍의 POP 분위기에 힙합을 가미한 댄스 곡이며 낯선이 노래말을, Lena Leon, Krysta Youngs 곡을 만들었다. 편곡은 그래미상 후보 작곡가인 Chris Sernel 이 작업하며 고퀄리티돌인 BP라니아의 면모를 한층 더 돋보일수 있게 만들었다.

더블타이틀 곡인 'Make Me ah'는 '분노의 질주7' OST 수록곡 'My Angel'을 발표한 A-Done이 작곡을 맡았고, 똘아이박이 노래말을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DR뮤직은 "이번 새로운 BP라니아의 앨범은 한국 가수 최초로 스페인 회사인 Ingeniomedia를 통해 ITunes, VEVO, Beatport, Pandora"등 전세계 60~70개국에 동시 음원 서비스를 할 것이며 앞으로의 BP라니아가 전세계활동시작을 알리는 출사표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한편 BP라니아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Start a Fire'와 'Make Me ah' 더블 타이틀로 활동을 이어나간 후 유럽 및 중남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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