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R뮤직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BP라니아가 스페인에 K-POP 여전사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30일 자정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BP라니아는 멤버 보강 및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의 공동작업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이번 앨범부터는 유럽 시장 프로모션 및 유통의 최강자인 스페인 'Ingeniomedia'를 통해 전세계 75개국 음원 및 음반 유통이 시작된다.

소속사 측은 "몇년 전부터 준비해온 스페인 이비자 쇼케이스를 한국 활동이 끝나는 여름 쯤에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한국 걸그룹 중 세계 시장에 통할 수 있는 POP 을 기본으로 하는 BP라니아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온 'Ingeniomedia'가 이비자 쇼케이스 후 스위스, 독일, 영국, 러시아 등 에서 본격적인 방송 및 프로모션을 시작면서 한류 영역 확장이 다가왔다는 평이다.

이를 위해 ALEXANDRA 등 전 멤버가 골고루 언어 및 국제화에 맞게 준비가 이뤄졌고, 다수의 멤버들이 보강됐다. 그동안 BP라니아는 데뷔 앨범부터 테디 라일리 , KNS, brian, A-dee, 등 미국 빌보드 절대 강자로 군림하였던 프로듀서들과 계속 작업을 해오며 세계 시장을 겨냥해왔다.

이번 앨범 역시 타이틀곡 'Start a fire'의 작곡 또한  Lena Leon, Krysta Youngs 등 4트랙 전부 POP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전곡에 가담했고, 매 앨범 영어 버전을 추가 했던 것도 그 이유다. 6th 미니앨범 부제가 'start a fire'인 이유도 이제부터 세계를 향해 불을 피운다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BP라니아는 1월 첫 주부터 방송 무대에 오르며 'start a fire'와 'Make Me ah' 더블 타이틀로 계속 활동을 이어 나간후 유럽 및 중남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