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포티비뉴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토트넘이 첼시를 2-0으로 완승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델리 알리의 연속골과 이를 가능케한 크리스티안 에렉산의 완벽한 콤비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 팀은 전반 막판까지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에릭센의 프리킥 크로스를 델리 알리가 골대 왼쪽 앞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9분 델리 알리는 첫 골 상황과 비슷하게 에렉센의 크로싱을 헤딩으로 골을 넣어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반면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야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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