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희정이 실감나는 표정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희정은 MBC 주말 연속극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주인공 이장고(손호준 분)의 고모 ‘이남이’로 분해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신스틸러’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희정은 ‘불어라 미풍아’를 통해 다채로운 표정연기는 물론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갖춘 ‘이남이’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드라마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 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 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로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