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수영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결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류수영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 속에는 "각자 배우로서의 삶을 살아온 박하선, 류수영 저희 두사람은 2년 넘게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아껴왔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함께 더 좋은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의 도움이 되는 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자필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한테 잘해요(suyeo*****)" "넘 기쁜 소식이네 행복하게 사세염(sprawn*****)" "오빠 축하드려요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랐는데 제 바람이 전해졌네요 행복하셨으면 좋겟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patt****)"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할때에 시국이 이래서 마냥 기뻐하지 못하고 조심스러워 하시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맘껏 기뻐하시고 두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miran******)"등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의 열애 끝에 6일 결혼을 발표, 1월 말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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