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피겨스케이팅 선수 임은수가 종합선수권에서 우승했다.

임은수는 지난 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 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 여자부 싱글 1그룹 프리스케이팅에서127.45점을 받았다.
 
그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4.35을 받아 이날 총점 191.9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김연아 은퇴 이후 190점을 넘은 것은 임연수가 처음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전가능성 무궁무진! (tess*****)” “제 2의 김연아 임은수 선수! 꼭 주니어 월드에서 메달 따길 응원할게요 (mint*****)” “우리나라 피겨 선수들의 롤 모델이 자국에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되네요.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터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은수는 오는 3월 한국 대표로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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