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하하가 둘째의 성별에 슬픈 표정을 지어 화제다.

지난 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하하와 별 부부가 나왔다.

이날 별은 "일부러 큰 옷을 입고 왔다"며 임신 7개월 째임을 알렸다. 하하와 별 부부의 둘 째 아들의 태명은 '소울이'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하하가 소울이의 성별을 알고 난 뒤 올린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하하는 덤덤한 미소를 지으며 "기분좋다.  아들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특히 그는 마지막에 "조금 슬프나?"라며 장난스러운 말을 남겨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하하는 "용감한 형제로 키우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단란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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