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메르세데스-AMG GT 페이스리프트도 첫 선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E클래스를 공개했다.

10일 벤츠는 9일(현지시간) 개막한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4인승 2도어 럭셔리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 10일 벤츠는 9일(현지시간) 개막한 '201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4인승 2도어 럭셔리 쿠페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벤츠코리아

이와 함께 GLA와 메르세데스-AMG GLA, 메르세데스-AMG GT·GT S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과 메르세데스-AMG GT C 에디션 50 등 총 5종의 월드 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E클래스 쿠페의 외관은 쿠페 모델 특유의 비율과 함께 뚜렷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지녔다는 평가다. 또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춰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신형 E클래스와 동일한 주행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됐다.
컴팩트 SUV 더 뉴 제너레이션 GLA는 확장된 엔진 라인업, 업그레이드 된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편의장치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밖에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GT와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GT S, 그리고 메르세데스-AMG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에디션 50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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