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영국 '월드 파이낸스'지가 선정한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월드 파이낸스(World Finance)지가 ‘2016년 한국 최우수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은행(Best Wealth Management Provider)’으로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드 파이낸스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세계 유수 금융기관, 다국적 기업 등과 약 12만명의 개인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다. 매년 국가별로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2016년 'Wealth Management' 분야 최우수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은행으로 선정됐다. 
 
월드 파이낸스 측은 지난 2016년 우리은행의 ▲금융권 최초 모바일뱅크 ‘위비뱅크’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등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구축 ▲방카슈랑스, 사모펀드 등 각종 자산관리 부문에서 국내 시중은행 실적 1위 달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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