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전남 여수시 여수의 한 수산시장에서 15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점포 125개 중 116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상가번영회에서 KB 손해보험에 20억원의 화재보험에 가입했으며, 125개 점포중 100여 곳은 개별 화재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un9**** 나라가 조용할 날이 없네" "june**** 명절 앞두고 너무 안타깝네요... 요즘 전통시장 화재가 너무 잦습니다. 원인이 대부분 누전이던데...설비점검을 주기적으로 해서 재발방지에 힘 써주세요" "hhj0**** 아... 외할머니 저기 가게 있으신데.. 너무 걱정 되네요" "nice**** 왜 자꾸 시장만 불 나는가?소방 안전 점검좀 해라 전기 개조는 안했는지 무엇이든지 과열로 불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