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430억원대 뇌물공여와 횡령·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19일 오전 중 결정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의 현 처지를 풍자한 만화가 나왔다.

윤서인 작가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원샷 웹툰을 통해 우리나라 1등 기업 삼성전자를 향한 세간의 이중잣대를 그렸다.

윤 작가는 웹툰에서 삼성전자 등 재벌을 해체하라는 목소리 및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하라는 외침과 더불어 일자리를 내놓으라는 또 다른 한편의 목소리를 담았다.

윤 작가는 삼성 등 대기업을 향한 시기 질투의 목소리와 그 와중에도 일자리는 만들어내라는 일부 대중의 '인지부조화'를 꼬집었다.

   
▲ [윤서인 작가의 직언직화(直言直畵)]삼성 이재용을 구속하라! 근데 일자리는?/사진=윤서인의 자유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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