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가족이 '닭'의 해를 맞아 색다른 새해 인사를 남겼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167회에서는 이범수와 소을, 다을 남매가 시청자에게 설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범수와 소을, 다을이는 한복을 맞춰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소을이와 다을이는 한복이 어색한지 연신 쑥쓰러운 미소를 지었다.

부끄러워하는 시간도 잠시, 이범수는 직접 나서서 "닭의 해이니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겠다"며 우렁차게 닭 울음소리를 내 시청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소을이도 아빠와 함께 '닭' 울음 소리로 이색 새해 인사를 전했다. 예쁜 한복을 입고 씩씩하게 닭 성대모사를 하는 소을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다을이는 아빠와 누나의 성대모사에 부끄럽다는 듯 이범수의 다리를 잡고 숨으며 귀여운 모습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범수네 가족은 똑 닮은 붕어빵 얼굴로 '범수즈'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