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해진이 연이은 봉사로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박해진은 최근 자신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소방관 달력을 공동 구매하고 기부금까지 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곤 직접 소방관 달력 150개를 구매해 주변 스텝과 배우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 소방관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전국 소방관들의 트라우마 치료, 화상 치료 및 장구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해진은 지난 드라마 ‘맨투맨(MAN X MAN)’팀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영세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박해진은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워 기부가 많이 끊겼다더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맨투맨(MAN X MAN)’은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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