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첼시 경기/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리버풀과 첼시가 무승부를 기록해 각 팀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리버풀과 첼시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1-1로 비기며 각각 승점 1점을 가져갔다.

경기는 첼시의 마리뇨 다비드 루이스가 전반 24분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리버풀의 제오르지노 베이날둠이 후반 12분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로 끝났다.

이 소식을 접한 첼시 팬들은 "반성해야 한다... 중위권 클럽이랑 비기다니(제**)" "아스날전 이기면 우승 확률 80% 이상이다(ahn1****)" "우승하기 싫어도 자동으로 우승할 시즌이네(칠**)"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리버풀 팬들은 "루이스 저놈 수비수 아닐지도 몰라(별*****)" "첼시 위험요소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캉테, 알론소, 모제스, 탄코, 루이스 이렇게 거의 로테이션 없어서 곧 체력 고갈됨. 오늘경기도 탄고 말고는 잔실수가 많았어요(세******)" "만들어 가려는 리버풀, 어떻게든 골만 넣으려는 첼시(노*******)" 등 분석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경기 결과 첼시는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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