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프 더 레코드'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수지의 이상형이 화제다.

수지는 지난 1일 공개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에서 친구들과 술자리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수지는 친구들의 짓궂은 질문에 이리저리 말을 돌리며 베테랑 연예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상형 질문에는 솔직한 대답을 남겼다. 수지는 "초반에는 쌍커풀이 없거나 한쪽만 있는 사람, 그 다음에는 이안소머힐더같이 섹시한 남자"를 좋아했다고 이상형 변천사를 밝혔다.

현재 이민호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수지의 현재 이상형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수지는 이어 "지금은 추성훈씨 같이 UFC에 나올 것처럼 몸 좋은 사람, 울그락 불그락 다 지켜줄 것 같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현재 남자친구 이민호와는 다소 다른 이상형에 네티즌들은 의아함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