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미씽나인'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씽나인' 백진희가 정경호와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6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가 라봉희(백진희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오는 라봉희와 윤소희(류원 분)를 구하러 갔다. 서준오가 윤소희를 발견했을 때 라봉희는 그 자리에 없었다.

서준오는 라봉희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섬을 뒤졌고, 결국 라봉희를 극적으로 찾아냈다. 

다친 윤소희를 위해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라봉희를 발견한 서준오는 "사람들에게 양보하지마. 다른사람들 때문에 위험한 짓 하지마 아무것도 하지마라"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라봉희 역시 다친 서준오의 얼굴을 보고 걱정하긴 마친가지. 이어 서준오는 "그럼 같이하자 내 옆에만 있어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서로를 향한 남다른 사랑표현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