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단일 트림, 고객들 큰 성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쉐보레 올 뉴 크루즈 사전계약은 이달 7일까지 약 2000여대를 기록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8일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올 뉴 크루즈 앞에서 쉐보레레이싱팀 선수 안재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디어펜


이어 그는 "가솔린 단일 트림이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올 뉴 크루즈에 대한 관심은 높다"고 강조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장의 차체와 더불어 기존 모델 대비 27% 향상된 차대 강성과 110kg 경량화에 성공했다. 

또한 새로운 아키텍처와 GM의 신형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의 조합이 선사하는 차별화 된 주행 성능으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 새 지평을 열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기존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대비 10% 증가한 153마력의 최대 출력과 24.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GM의 차세대 1.4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전 트림에 기본 채택된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은 성능과 효율 두 측면에서 크루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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